인천환경공단, 공기업 유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설운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통해 분뇨슬러지 처리방법 개선과 분리막 재활용 등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절차 표준화를 통해 고장률 전년대비 26% 개선과 공정개선 62건, 자체 정비 2천753건을 통해 25억5천700만 원을 절감했다.

자원 리사이클측면에서는 배출된 폐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해 현재 방류수 2억1천623만2천t톤 중 재이용수 공급 4천133만9천t 19.1%의 전국 환경공단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장원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