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원예교실  「마음가꾸기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마음가꾸기 원예교실」은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나무키 다육아트, 미니 정원 꾸미기, 수경식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스마트 폰 등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정서안정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식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아동들이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기감정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