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6명을 긴급 수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파주시는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해 관용차와 모범운전자회 등 인력 33명을 오전 7시부터 배치했다.

또한 총 16대 차량에 ‘수험생 긴급수송차량’ 표식을 부착하고 운정역, 야당역, 트리플메디컬타워, 금촌역, 금릉역, 문산역 6개 주요지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날 총 6명의 수험생을 시와 모범운전자회가 고사장으로 이송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최종환 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험생이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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