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4일 신동헌 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푸드플랜(먹거리 전략) 수립 추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통한 안전먹거리 공급 ▶로컬푸드 및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육성 등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농업·농촌은 우리 모두의 뿌리이기에 행복한 농업·농촌이 결국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지원 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