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본부 금요장터에서 ‘2019년 김장&인삼 특판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판전에서는 절임배추와 무, 조미채소류 등 가격이 폭등한 김장철 주재료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판매한다.

안성인삼농협과 개성인삼농협은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면 취소된 인삼축제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 보조 차원에서 수삼을 공동 할인판매한다.

특히 15일 특판전에는 ‘2019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운영,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경기 우수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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