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소자본창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슈퍼’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24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시장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는 평이다.

‘족발슈퍼’는 단순 점포 창업뿐만 아닌 샵앤샵과 업종변경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어 이미 창업을 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족발창업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샵앤샵 방식은 이미 주방설비를 갖춘 공간에 새로운 메뉴를 추가 하는 방식으로 배달매출이 많은 족발창업에 적합하다. 설비를 추가로 갖출 필요 없이 본사에서 제공하는 래시피 교육과 시스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종변경 창업은 기존에 메뉴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포에 메뉴를 변경하는 방식의 창업으로. 업종변경의 경우에는 인테리어, 설비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메뉴로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금액의 창업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족발슈퍼’는 이런 창업방식을 통해 불황 속 소자본창업의 방향으로 프랜차이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걸맞는 창업의 배경이 되고 있다.

‘족발슈퍼’ 관계자는 “상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게 장기적이라 생각하는데 일반창업은 초기비용을 회수할 때까지 약 2년이 걸리지만 족발슈퍼 같은 경우는 3개월 안에 초기비용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레시피 교육에서 배달어플 홍보 교육까지 점주들은 사업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한다.

24호점을 돌파한 ‘족발슈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족발슈퍼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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