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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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vip 이상윤 여자에 대해 시청자들이 궁금함을 내비치고 있는 주말 오후다.

이는 방송에서 이에 대해 의심을 하고 미행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진 것에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vip 이상윤 여자가 장악을 하고 있는 등 여러 사람들의 눈과 귀를 블랙홀처럼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최근 에스비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가 박성준(이상윤)의 외도를 의심해 여자와 함께 있는 장면을 발견하기 위해 미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박성준의 외도를 의심하고 미행했다.

그리고 나정선은 박성준이 호텔로 들어서는 것을 보고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박성준은 부사장과 함께 있다고 둘러댔다.

이때 박성준은 나정선을 발견했다. 나정선은 "설명해달라 지금 이 상황"이라며 "정말 여자냐 아니라 하면 믿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성준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정선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나정선은 손을 뿌리치고 집으로 향했다.

이후 나정선은 박성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나정선은 결혼 전 박성준에 대해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그가 좋았다"고 기억했다.

나정선은 처음 박성준 팀에 합류하고 처음으로 맡았던 일에 문제가 생겨 혼자 야근을 하게됐다.

그때 박성준이 다가와 "억울하지 않냐, 본인 잘못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나정선은 "잘잘못은 일을 해결한 다음 따져도 된다"며 "변명해봤자 여직원들은 자기 일에 책임감도 없이 변명하기 바쁘다고 하셨을 거다"고 말했다.

나정선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는 거짓말을 할 때 눈을 피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vip에서 나정선은 박성준(이상윤)의 불륜 상대 여자로 송미나(곽선영 분)을 의심했다. 나정선은 송미나가 박성준과 함께 있는 걸 보자 따라갔다.

회의실에 두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문을 열었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없었다

나정선은 박성준의 불륜 사실에 대해 "왜 그랬냐, 대체 언제냐"며 추궁했다. 이에 박성준은 사고라며 "알아봤자 아프기만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정선은 "나 이제 와서 내 생각 해주는 척하는 거냐, 그럴 거면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뗐어야지"라며 분노했다.

박성준은 그러려고 했지만 나정선이 질문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나정선은 "내가 아는 사람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당분간 서재에서 지내라, 회사에서 티 내지 말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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