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소의 부위 중 하나인 차돌박이는 양지머리뼈의 한복판에 붙은 기름진 고기부위로 소의 흉골과 흉연골 외측에 위치한, 희고 단단한 지방과 함께 붙어 있으며 매우 얇아 굽는 속도가 빠르고 고소한 맛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부위이다.

찾는 사람이 많은 인기부위이나 소에서 2.2k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일부 음식점에서는 차돌박이 대신 식감이 비슷한 우삼겹으로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창원 봉곡동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만수상회는 우삼겹이 아닌 진짜 차돌박이와 숙주나물을 1인분에 6900원에 제공하는 착한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문 시 숙주나물, 차돌박이와 함께 고기와 먹기 좋은 정갈한 밑반찬들과 직접 개발한 간장, 매콤소스를 제공하여 차돌박이를 먹을 때 풍미를 더해주며 서브메뉴인 특수안창, 꽃갈비살, 마약육회는 별미로 손꼽힌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깔끔하며 단체적이 마련되어 있어 회식장소로도 명성이 높으며 방문 시 주차지원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차량을 가진 사람들도 편안 마음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포장 및 예약이 가능하다.

창원 봉곡동 맛집 만수상회 김민호 대표는 “만수상회를 계속 찾아 주는 고객들에게 만수상회 전 직원을 대표하여 항상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와 착한 가격을 꾸준히 유지하여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을 맺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