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새벽 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아내 B(30)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B씨의 시신을 고향인 전북 완주로 옮겨 임야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7년 베트남에서 결혼해 생활하다 약 3개월 전 함께 한국으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
양주=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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