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은 18일 강화 도래미마을에서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 및 학부모, 담당자 등과 함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버무린 사랑의 김장김치 50상자를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한 성인숙 초등2지구 학부모대표는 "적은 양이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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