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문화교차로 화단 조성을 끝으로 올해의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에 대한 조경 공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인 G&B City 프로젝트는 녹색공간의 양적 확충을 목표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의정부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1동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의 녹화사업으로 마을 곳곳에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 

마지막 문화교차로 화단 조성에서는 가금철교와 파발 교차로 주변에 화분을 설치하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참억새를 식재했다. 

또 자투리 공간에 7종의 상록수와 8종의 상록성 초화류, 3종의 계절성이 짙은 야생화를 심어 작은 수목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자연과 소통하는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1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성된 꽃길 및 화단 유지관리에 힘써 G&B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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