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 3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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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 33억 지원
  • 엄건섭 기자
  • 승인 2019.11.2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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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인 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인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1억 원을 비롯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및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 조성 각 6억 원 등 친환경 청정사업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관내 상수도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노후 관로를 정비해 유수율 개선 등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친환경 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은 음악역 1939 내에 음악 체험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 조성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물 출하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로 34억여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도 설악면 LPG 배관망 공급사업과 상수원관리지역 가로등 교체사업(LED등) 등 총 18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의 목적에 걸맞은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이용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 개선 등에 사용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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