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수출마케팅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올 초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수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선 최근 많은 인기를 얻는 유튜브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노하우를 알려 줄 방침이다.

유튜브 광고에 풍부한 실무 및 강의 경험을 갖춘 온라인 수출마케팅 전문가가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설명하는 한편, 유튜브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동영상 제작 방법에 초점을 맞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들 역시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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