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20일 안양일번가에서 연성대 경찰경호보안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특히 사회 초년생들에게 피해 예방 홍보문구가 적힌 따뜻한 핫 팩을 나눠주며 보이스 피싱 경각심을 높였다.

이정달 안양지구대장은 "경찰 직업을 희망 하는 경찰경호보안과 대학생들의 참여로 참신한 경찰 이미지를 홍보했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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