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분양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알린 ‘포레나 루원시티’에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주목받았다.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는 행정지구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인데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향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7년 예정)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교통편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가현중·신현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구성한데다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코트’와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등 특화 조경시설이 적용된다. 가구 내에는 현관 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자녀방 슬라이딩장(확장 시 제공) 등을 도입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총 1천128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685가구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가구만이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단지 내 고정 수요 및 5천여 가구의 루원시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가 자리할 예정이어서 관련 종사자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분양 문의:☎1855-0030(아파트), ☎1855-0040(상업시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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