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과 공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PAPA페스티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교육지원청은 공단이 2019 문화산책이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하는 ‘스쿨 오브 오페라’ 공연에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지원인력 280명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형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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