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의대 면접 전문 허브엠디 김애리이사는 20년이 넘게 의학계열만을 연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의학계열이라는 단일 영역만을 다루고 있으면서 2019년 11월 19일 현재 9696명으로 만 명 가까운 카페회원들이 의학계열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찾고 있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허브엠디의 김애리 이사는 시중에 떠돌고 있는 카더라 통신에 의해 판단을 정확하게 내릴 수 없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해 실제 수많은 합격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건양대 의대 면접 시리즈 2 중 첫 번째로 2019년 12월 7일에 실시되는 건양대 의대 면접을 위해 작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도움말을 주었다. 건양대 의대 면접은 준비실에서 7분 동안 지문 및 제시문 등 자료를 확인하고 3개의 방에서 각각 7분 동안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평가한다. 2019학년도 건양대 의대 면접 같은 경우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첫 번째 방에서는 A4 용지 1장이 조금 넘는 분량의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에 관한 제시문을 읽고 3분 동안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과정이 있었다. 이 부분에서 문제파악능력 20%, 논리적 사고력 20%, 창의력 및 표현력 20%, 발표태도 20%, 자료이해능력 20%가 배분되었다.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두 번째 방에서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의사상과 이를 위해 노력한 과정과 앞으로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에 대해 말해야 했다. 구체적이고 뚜렷한 목표를 그리고 실현가능성이 있는 목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막연하게 마음이 따뜻한 의사와 같은 대답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인성을 평가하는 세 번째 방에서는 준비된 동영상을 40초 정도 시청한 후에 그 동영상 속의 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공감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이 부분에서는 다시 4가지 정도의 질문에 제시되었는데 이 모두에 대해 ‘올바르고 진지하게 대답했는가’의 여부에 따라 5단계 즉 매우 그렇다. 대체로 그렇다. 보통이다. 별로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등의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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