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하리수 sns
포토 : 하리수 sns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여러 사람들이 미키정에 대해 궁금함을 내비치며 찾아보고 있는 금요일 오후다.

이는 하리수와 한때 부부사이로 금실을 자랑했던 그가 또 다른 평생을 함께 할 배필을 만났다는 뉴스가 보도가 된 것에 기인한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미키정이 장악을 하고 있는 등 여러 사람들의 눈과 귀를 블랙홀처럼 끌어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미키정의 혼인은 그의 전 와이프였던 하리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본인은 바빠서 불참했는 사실과 함께 이들을 축복하면서 알려졌다.

하리수가 올린 포토 속에는 미키정이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이천칠 년 웨딩마치를 울렸고, 이천십칠 년에 십년간의 부부생활을 정리했다.

앞서 이들의 알콩달콩했던 결혼 생활이 공개가 된 바 있다.

하리수는 지난 2013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 미키정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이 내 화장을 다 지워주고 씻지 못하면 온몸을 물수건으로 다 닦아준다. 머리도 매일 감겨준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뿐만 아니라 고부 갈등 없는 시댁과의 관계도 가감없이 공개했다. 그는 “시댁이 편하다. 시어머니는 오히려 쉬라고 하시면서 맛있는 것도 더 주신다” 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미키정이 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면서 하리수와 관계가 소원해져 헤어지게 된 것이 이들의 이혼 이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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