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경기농업 분야의 대표 전시회인  「G Food Show 2019」에 참가해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14개 시·군과 공공기관 등 71개사 참여로 전체 200 부스로 운영됐으며 시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마을정미소, 여주특산영농조합법인, ㈜화요, 국순당 여주명주 5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여주쌀, 자채쌀, 고구마, 땅콩, 전통주 등 전국에서도 맛과 품질이 유명한 여주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했다. 

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주쌀로 만든 떡과 여주땅콩 시식코너를 운영했으며, ‘행운의 열쇠를 찾아라’ 참여 이벤트 운영으로 참여자를 통한 SNS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 농·특산물 인지도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대도시 및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주 농·특산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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