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2030 미래교육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외부 교육전문가, 공사립 유치원 관계자, 학부모단체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경민 경인교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진행으로 유아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한다.
류시석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으로 혁신적인 유아교육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외부 교육전문가, 공사립 유치원 관계자, 학부모단체,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을 발족했다. 이후 포럼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시스템 현장 안착 방안, 개정 누리과정의 내실화 지원, 방과 후 과정 운영 현안 해결, 공사립 유치원 교원 인사 문제 등 경기유아교육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왔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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