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포니에타는 오는 30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대학에서 현악을 전공한 인천 출신 석·박사들로 구성된 인천신포니에타는 2005년 창단 이후 탄탄한 연주 실력과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경인지역의 대표적 전문 연주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윤승업의 지휘로 야나체크의 ‘Idyll for String Orchestra’과 라흐마니노프의 현악 사중주, 작곡가 유진평(국민대 겸임교수)의 ‘제물포를 위한 현악 합주’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관람료는 일반 1만5천 원, 청소년 1만 원이다. 공연 문의:인천신포니에타 ☎032-819-0505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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