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37) 작가를 초청해 인천시 워라밸(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다. 참가비는 무료(중식·교재 제공)다. 신청은 인천상공회의소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32-810-2858) 또는 이메일(bom9191@incham.net)로 26일까지 보내면 된다. 페스티벌은 올해 인천의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소개와 인증서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임 작가는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CJ인재원 사원 입문교육, CJ제일제당 소비자팀 VOC 분석 업무 담당·브랜드 매니저 등을 거쳤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정보경영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는 「포스퀘어 스토리」 등이 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032-810-2852)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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