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지난달보다 호전됐다.

27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달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3으로 지난달보다 0.9p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89→88)와 가계수입전망CSI(98→96)은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75→82), 생활형편전망CSI(93→95), 현재경기판단(71→73), 소비지출전망CSI(105→106)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9로 지난달보다 2.3p 올랐다.

이밖에 취업기회전망CSI는 83으로 전월대비 5p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는 85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7로 지난달보다 1p 하락했고 가계저축전망CSI는 90으로 전월과 동일하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1로 지난달과 같고 가계부채전망CSI도 101로 전월과 동일하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27로 전월과 같고 주택가격전망CSI는 12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5로 전월과 동일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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