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문 양평,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연탄나눔 활동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소노문 양평(구 대명리조트 양평)이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노문 양평은 대명리조트 양평점의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개군면에 기탁한 연탄 2천 장을 면사무소 및 대명리조트 직원들과 함께 5가구에 각각 400장씩 전달했다.

소모문 양평은 매년 사랑의 연탄봉사활동, 집수리 지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상덕 총지배인은 "매년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따듯한 복지기반을 갖춘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