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 15명을  위촉 했다고 1일 빍혔다.

지난 28일 열린 위촉식에서 다룬 안건은 주간활동서비스 및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격 심의, 제1소위원회 및 제2소위원회 구성 등이다.

한편  제1소위원회는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의 역할을 담당하고, 제2소위원회는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단으로 활약하게 되며,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국민체육센터로 생활SOC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과 지난 10월 30일에 제정된  「포천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에 의거해 설치됐으며, 위원회는 포천시 장애인 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가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시 역시 위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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