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2019년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인을 위한 포천愛人귀농학교는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는 지난 4월 5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이론 및 실습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포천愛人귀농학교 교육생 33명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드는 화훼실습교육 시간을 보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8개월간의 교육이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포천시 농업 발전에 귀농인이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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