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마지막 구매기회를 제공한다. 또 모델에 따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크리스마스 세일 페스타와 풍성한 연말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별도로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나머지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더해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한다.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연말선물로 지급(10만 원 할인 선택 가능, 20일까지 출고 기준)하며,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 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 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 원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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