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사상 처음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내년 1월 12일 부산시 금정구 스포츠원파크 BNK센터에서 올스타전을 열기로 하고 엠블럼을 발표했다. 엠블럼은 올해 리그에 입성한 부산 BNK의 홈구장인 스포원파크 BNK센터를 모티브로 제작됐고, 엠블럼 가운데 ‘BUSAN’을 삽입했다. 올스타전은 ‘핑크스타’와 ‘블루스타’팀으로 나뉘어 열리며, 선수 선발은 이달 11~30일 진행되는 팬 투표로 결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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