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서내에서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해 소방전술 최우수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 하반기 전술평가에 참가한 30개 팀 중 상위 3개 팀이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진행했으며 ‘저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라는 종목으로 팀별 4명씩으로 팀원 간 팀워크를 평가했다.

왕중왕전 결과 신상 119 안전센터 1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팀에게는 ‘2019 하반기 팀별 전술평가 최우수 팀’ 현판과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제주도 워크숍 및 시상금이 지급됐다.

강신광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전술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전술훈련평가 등 주기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재난현장 적응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