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분기 모범사회복무요원 5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사회복무요원은 분기별로 시청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분기 5명씩 연간 2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한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실제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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