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3일 오후 이천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목표 초안 발표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이천시지속가능발전기본조례」제정과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통과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다년간의 이장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는 서 의원은 이천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주민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천시 일제하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이천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선진의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서학원 의원은 "의원으로서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간시민단체와 협력적 연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조례제정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여 더 좋은 이천,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이천 SDGs) 발표회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초안을 발표하고, 초안을 기초로 2020년까지 본격적인 이천시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