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아동,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는 국민기초수급,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공적인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12월 한 달 동안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복지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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