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0년 동계 대학생 시정참여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9명이며, 그 중 7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이번 대상자는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으나, 이전 2년간 시정참여 아르바이트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방법은 오는 19일 공개전산 추첨해 23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전산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17일까지 하남시청 자치행정과에 전화(☎031-790-523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9천660원이 적용돼 일일 5만7천960원이 지급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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