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019 안양천 사진 공모전’의 대상 ‘만안교의 밤’ 등 입상작 39점을 발표했다.

입상작은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가작 30명 등 모두 39명으로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장상을 수여한다.

‘하천과 사람이 함께 하는 안양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270명이 응모해 500점을 출품했다.

대상은 고전기 씨의 ‘만안교의 밤’이 차지했고 금상은 진보미 씨의 ‘잉어가 노는 안양천’, 은상은 김성은 씨의 ‘백로천국’과 하수진 씨의 ‘엄마 봐’ 등이다.

시는 입상작 39점을 내년 1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전시해 초·중·고교생의 안양천 자연학습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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