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6일 지식재산 교육, 선행기술조사 분석,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에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지원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우수 기부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파인디자인 디자이너 박선휘, 이대현 대표, 디스토리 하선주 대표, 디자인앤비20 선우남 대표, 아이앤디자인 윤교희 대표, 특허법인동행 성원찬 대표변리사, 이상열 변리사, 특허법인고려 김태수 변리사, 크리에이티브에드창 천창영 대표 등이 받았다. 재능 수혜기업은 소금나무 노시영 대표, 와이지에프 김영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디스토리 하선주 대표는 직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나라 전통 김치 절임에 대한 포장디자인과 브랜드를 지원해 기업의 성공에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됐다. 지원을 받은 팜케이 한종휘 대표는 K-Food 대표 음식의 김치를 간편하게 담글 수 있는 김치스프의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후 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 환원으로 남동구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자선바자회 후원에 김장 김치 양념을 무료 지원했다.

특허청은 이런 노력을 인정해 2019년 지식재산성과보고회에서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재능 나눔에 기여한 디스토리 하선주 대표와 디자인앤비20의 선우남 대표에게 특허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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