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이 주관하는 ‘2020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대학(원)생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이해 증진,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 탐색,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코이카·대학(원) 간 상호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신한대 대학(원)생들은 해당 사업으로 개설된 정규과정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학습하고, 국내 및 해외 현장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신한대는 실무형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일반대학원 내 국제개발협력학과 석·박사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이 코이카 등 국내외 국제개발협력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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