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가 최근 관내 초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기 탐색과 직업 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계획 설계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각자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재 관장은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직업 탐색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