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13일과 14일 선학체육관과 연수아트홀에서 전통연희극과 인기가수 공연, 창작뮤지컬 등으로 구성된 ‘능허대예술제·연수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에는 오후 6시부터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창작전통연희극과 인기가수와 미스트롯 수상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전통가락을 EDM 장르로 편집한 능허대예술제 웰컴쇼와 창작뮤지컬이 구민들을 찾아간다.

선학체육관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수용인원 2천500명을 초과할 때는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14일 연수아트홀 공연은 지난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예매를 진행 중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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