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2일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는 창작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융합·네트워킹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공연과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이날 크리에이터스 어워즈는 인천의 문화 관광 역사 등이 담긴 우수영상 6편을 선정해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연다.

창작자 멘토링에서는 1인 미디어, 영상 연출, 광고기획, 영상편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창작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바둑대결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의 연출을 맡은 리건 감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에서 하면된다.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incklab2019@gmail.com)이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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