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5차 사회적 가치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제세(민·청주 서원)·김정우(민·군포갑)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윤리경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성진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비서관의 기조발표, 유동우 울산대 교수 및 손미영 표준인증교육센터장의 ‘윤리경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제시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을 좌장으로 오영민 동국대 교수, 이경순 디자인진흥원 실장, 이동규 동아대 교수, 홍순만 연세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요즘은 반부패, 청렴, 공정거래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토론회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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