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2019 산타 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산타원정대 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한다. 

이번 파라다이스시티의 성금은 특별한 사정으로 친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탁가정 아동 100명의 크리스마스 선물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은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들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1월 진행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안창완 안창완 파라다이스시티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도 사랑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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