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05개 봉사단체 2만9천662명의 봉사자 중 연간 100시간 이상 혹은 누적 3천 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정 회원 50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상해보험가입, 공영주차장 50% 할인, 할인가맹점 확대, 무료영화 관람권 배부 등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바람 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은 점이 우리 시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배려와 베풂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