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1일 소노문 양평(옛 대명리조트 양평)에서 ‘행복한 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고생한 보육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이정우 군의회의장, 정병국 국회의원이 참석해 모범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및 축하인사를 전했고, 송요찬·이혜원·전진선 군의원과 전승희·이종인 도의원도 참석해 위로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박대식 양평군 주민복지과장이 이끄는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랄라리 밴드’가 직접 무대에 오르며 훈훈한 자리가 됐다.

군은 2020년도부터 어린이집의 의무 사항인 안전공제 가입비를 전액 지원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냉방비 지원에 나선다.

정동균 군수는 "민선 7기 지방정부는 보육교직원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와 아이들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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