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이 11일,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호서예전에 김남균 학장, 하승래 교학부장, 실용무용예술계열 나경식 계열부장, 실용음악예술계열 서재혁 교수가 참석하였고,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제이 대표가 참석했다.

산학협력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상호 홍보 지원 등 인프라 상호 활용을 위한 협력을 비롯하여 학생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특강 및 실습 기회 등 인적 자원 육성 협력, 워크샵, 대회개최, 세미나, 오디션과 같은 실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을 아우르고 있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한여름, 성국이 소속되어 있으며, 재능 있는 대중 예술인을 발굴, 육성하는 곳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및 공연기획, 온라인 및 모바일 사업, 뮤지컬 제작 및 공연사업 등 다양한 시도와 마케팅으로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서울호서예전은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현 예술계에 발맞춰 모델, 연기,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교육 과정과 산업 현장의 연계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2020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진행 중이며, 수능,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로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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