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3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 및 도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교실운영 ▶스포츠이벤트 ▶지역리그 ▶인성교육에 대해 평가하고 2020년도 운영개선(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24개 시·군 180여 개 지역아동센터 클럽을 통해 아동 3천여 명가량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조치로 지난달 예정됐던 결선리그를 개최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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