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직원들 간 소통의 자리인 ‘통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평소 현장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의견과 젊은 세대의 관심사를 궁금해 하는 유천호 군수와 군정 최고 책임자의 군정철학과 비전을 이해하고 싶은 직원들의 요구가 통(通)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와 강화군 직장 동호회 임원 20여 명의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이야기 나누기 힘든 군수님의 인생철학과 군정 비전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나니 공직자로서 자부심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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