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연예인축구단 최수종 단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지난 14일  친선 축구경기

에 앞서 ‘하남 사랑愛나눔’백미 10㎏ 50포를 시에 전달했다.

최수종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일레븐연예인축구단,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백미와 사인볼 전달식, 하남시청 축구 동아리와 친선 축구경기 등을 진행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며, 사인볼 10개는 축구 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 이후 펼쳐진 하남시축구협회 임원진과 일레븐 연예인축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펼쳤으며 김 시장은 후반전 경기에 동참해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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