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정규시즌이 2018년부터 3년 연속 토요일에 개막하는 것에 맞춰 시범경기는 3월 14∼24일 치른다. 팀 간 16차전,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펼쳐지며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9월 30일 열린다.
내년 도쿄 올림픽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정규시즌이 일시 중단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달 프리미어12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문학(한화-SK),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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