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초등 교육과정 콘서트’를 개최했다.

각 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과정 부장 및 희망교사 등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현장 교원들의 신청곡과 교육과정 관련 사연을 소개한 후 연주단‘더 블라인드’가 들려주는 등 교육과정 이야기를 교육과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과정의 지역화와 교사별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 이승미 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의 강의와 ‘2020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정 연수도 병행됐다.

이형우 교육장은 "교육과정의 지역화와 교사별 교육과정이 갖는 시대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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