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아이테코 지식산업센터에서 ‘2019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대표 170여명과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 대표들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실천하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선물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겠으며 또한 하남시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 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는 현안 도시개발과정을 시민과 기업인과 함께 할 것이다"며,"문양수회장과 회원 여러분들과 노사공동체와 함께 미래자족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4월 12일 창립한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2019년도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34명에게 2천200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합창단에 500만 원 민생안전후원회에 300만 원을 후원 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과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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